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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6회(1959년 졸업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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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월의 생각

조회 수 137 추천 수 0 2017.05.31 11:15:27

아침에 눈 뜨면


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무엇을 하시나요? 아침 신문을 보거나 물을 한 컵 마시거나 컴퓨터를 켜시나요? 눈을 뜨면 몸을 일으키기 전에 먼저 환한 세상이 다시 열리도록 도와주신 우주의 보호자들께 감사를 드리는 것도 좋습니다.

“이 아침, 나와 함께 눈을 뜬 모든 존재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합니다.”

입속으로 속삭인 뒤, 자리에서 일어나 하와이의 전통적인 치유 방법을 세상에 널리 알렸던 휴렌 박사의 기도문을 되뇌어보는 것도 좋습니다.

“미안합니다. 용서하세요. 고맙습니다. 사랑합니다.”


숨 쉬는 것, 살아간다는 것, 그것 모두가 다 고맙고도 미안한 일입니다. 숨 한 번 들이쉬고 내쉴 때마다 공기 중에 있는 많은 생명들을 들이마시게 되고, 숨 한 번 내쉴 때마다 또 수많은 죽은 생명들을 공기 중에 토해내게 되니 그것을 고맙고도 미안한 일입니다. 육신의 이동을 위해 한 발짝, 한 발짝 걸을 때마다 알 수 없는 생명들을 밞게 되니 그 또한 미물들에게 미안한 일입니다.


살아오면서 누군가와 언성을 높여 다툰 일이 있다면, 그리고 누군가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말과 행동을 한 일이 있다면, 분노가 치솟아 누군가를 저주하거나 원망한 일이 있다면, 자기의 판단과 분별심 때문에 다른 사람을 오해하거나 상상하고 비난하고 비판할 일이 있다면, 자기의 행복을 위해 타인을 괴롭히거나 힘들게 한 일이 있다면 이것은 모두 이기심에 의한 행동이니 어찌 용서를 구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?


 세상에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우린 우주의 보호와 은혜를 입지 않은 것이 없는데 어찌 고맙다 인사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? 바로 내 곁의 가족과 친구와 친척, 가게나 일터에서 만나는 사람들, 그들이 모두 손님이며 우주의 보호자인데 어찌 고맙지 않겠습니까? 누구도 적이 아니며 누구도 원수가 아닌데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?


오늘 하루, '미안합니다, 용서하세요, 고맙습니다, 사랑합니다.'라는 축복으로 스스로를 정화해보세요. 그렇게 정화하고 또 정화하는 동안 우리는 더 크게 고마워할 일과 더 크게 사랑받을 일을 만나게 됩니다.


- ‘꽃도 꽃피우기 위해 애를 쓴다’ 중에서 (정목 스님 지음) -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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